스위스-취리히 여행기

2007년 대한항공 유럽여행 공모전에 올린 시리즈 계속입니다

 

- 제목 : 스위스-취리히<'07 후니 여행기>

- 작성자 : BK3264208

- 테마명 : 추천일정 여행정보

- 일정구분 : 1일

- 국가명 : 스위스

- 도시명 : 취리히 

- 관련 홈페이지 : http://www.zurichtourism.ch

2007년 여름 휴가 !!스위스 (7박 9일) 중에
1박2일 동안의 취리히 여행기 입니다.

 

체류기간  

1차

7.22 16:45 취리히 공항 도착 

7.23 16:04 루째른으로로 출발(철도 IR:Inter Ragio)

 

2차

7.27 16:23 취리히 도착(From St.Moritz)

7.28 13:35 취리히 출발(To 프랑크푸르트)      

시내교통 : S-Ban/ U-Ban/ Tram/ Taxi

 

취리히 도시는 취리히 호를 이루는 리마트 강과 실 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데
리마트 강 동쪽이 구시가지이고, 실 강과 리마트 강 사이의 섬에
은행, 쇼핑가, 문화시설 등이 많이 있습니다.

취리히에서는 중앙역을 중심으로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편리하여

주요 여행 책자에 Walking Tour Coures로 다음을 추천합니다

 <소요시간 3시간>

중앙역-> 반호프거리-> 린덴호프-> 상피터 교회-> 프라후 뮌스터
-> 바서교회-> 그로스 뮌스터-> 니더도르프 거리 -> 중앙역

 

상기 코스라면 취리히에서 1박을 하지 않거나 잠시 들려서 스쳐 지나가도

큰 무리는 없이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도보로)

 

그런데 젊은 사람에게는 위 도보코스처럼 하는 것이 힘들지 않겠지만
어린아이가 있거나 중년이 되면 글쎄,,,

그래서 우린 걷다가 다리 아프면 한정거장이라도 Tram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앞서 올린 자료와 같이 스위스 철도 패스 사용날엔 무료이므로,,

 

 바로가기 스위스-철도 <전에 제가 올린 자료>

http://travel.koreanair.com/europe/09_my/view.asp?flg=&seq=3518&page=2&block=1

 

상기 Course중 중앙역에서 반호프 거리 -> 취리히 호수 방향은 11번 Tram을
밸뷰광장에서 바서교회-> 중앙역 방향은 4번 Tram을 타고 움직이면
힘들지 않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주요 방문지

 

1.페스탈로찌 동상

  교육의 아버지 페스칼로찌 동상과 조그만 공원이 있는데,

교과서에서 보던 페스칼로찌에 대한 동상이라는 것 이상의 큰 느낌은 없었습니다

(저에겐)
 
페스탈로찌 동상을 뒤로하여 

 

이동 경로
 중앙역에서 반호프 거리로 호수방향 약 200m 지점이므로 여긴 도보로,,

멀리 중앙역이 보이는 반호프 거리: 여기서 호수가로 11번 Tram탑니다

 

 

2.프라우 뮌스터(Fraumunster)

 853년 수도원 건물이 현재의 뾰족한 사원으로 된 고딕양식으로
내부에는 샤갈이 70년대 완성한 마지막 작품인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습니다.

스위스 소개책자에 보면 많이 보이는 사진배경입니다.

조한선도 여기서 찍은 사진 있습니다 <스위스 관광청>

3.취리히 호수

   호수경치 관람은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 주변에서 바라 보거나
밸뷰광장으로 연걀되는 Burklipatz 다리에서 보는 것이 경치가 좋았고,

또 밸뷰광장 쪽 호수시작 부근에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호수내에 있는
다이빙대에서 멋진 폼으로 다이빙하는 젊은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보기 위해선 유람선을 타보기를 권하며

총 탑승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호수 왕복) , 중간에 4~5 군데를 들르는데
곳곳마다 시간이 되면 그 잔디 밭에 쉬고 싶은 맘이 절로 들게 합니다.

유람선에서

 

Tip

유람선은 유레일 패스나 스위스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이며

승선할때 표 검사시 보여주면 된다.

유람선내에서는 맥주, 음료수,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기도 한다.
(식사하는 유람선은 별도로 있음)

유람선에서 본 취리히 호수와 주변 마을

 

4.그로스 뮌스터 (Grossmunster)

 현재 스위스에 남아있는 건축물중에 가장 큰 규모를 보이는 것으로

12세기  가롤링 왕조때 만들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1519년 츠빙글리에 의해 종교개혁이 시작된 곳이라고 합니다.

Munster Bruck 에서 찍은 그로스뮌스터 사진

 

뭐 이정도면 취리히 구경시 대충 보기는 한 것인데,,

우리가 이번에 보면 박물관을 한번도 가질 않았네요.

 

프랑스 루브르 처럼 유명한 곳이었으면 필수 Post로 방문했을텐데,,

RathausBrucke에서

 

전에 올린 생모리츠가 그렇게 좋았음에도 거리상

생모리츠에서 2박을 하고 바로 취리히 이동해서 공항으로 갈 시간이 없어

할 수 없이 취리히를 또 방문하게 되는 일정이었습니다.

 

리마트강 야경입니다.. 오른쪽이 식당편에서 소개된

Bauschanzli Restaurant 식당입니다 

 

그외 제네바나 베른 체르마트등을 이번 여행 일정에 넣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 대한항공 '유럽여행정보 공모전'에 등록된 여행정보입니다.
* 해당정보의 저작권은 작성자와 대한항공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