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가기전 뮌헨 1박2일 여행기

2007년 대한항공 유럽여행 공모전에 올린 시리즈 계속입니다

 

- 제목 : 스위스가는 길-뮌헨1박2일 투어<'07후니 여행기>

- 작성자 : BK3264208

- 테마명 : 추천일정 여행정보

- 일정구분 : 2일

- 국가명 : 독일

- 도시명 : 뮌헨

- 관련 홈페이지 : http://www.muenchen.de/

2007년 여름 휴가 !!

스위스 (7박 9일) 여행에 앞서
1박2일 동안의 뮌헨 여행기 입니다.

 

체류기간   : 7.21 05:40 뮌헨 공항 도착
                 7.22 15:45 취리히로 출발(항공)
             
시내교통 : S-Ban/ U-Ban/ Tram/ Taxi

 

주요 방문지

 

1.뉨펜부르크성(Schloss Nymphenbrurg)
 
 이동 경로
 호텔도보(Hackerbrucke역) -> 중앙역 -> 17번 Tram (Amalienburg행)
 Schlo Nymphenbrurg정류장 하차

 

   17번 Tram 배차간격 10분 입니다(제 기억에)

    * 에피소드

   뉨펜부르크 성으로 가는 Tram을 타고나서 내릴때
   카메라를 Tram에 놓고 내렸습니다.

   우릴 내려준 Tram은 눈 앞에서 사라져가고 '앗 놓고 내렸다'를

   외쳤을 때 아들이 Tram을 향에 뛰어가려했지만,,,

 

   택시타고 �아가려도 택시도 없고, 지나는 자가용이 세워줄리 없고
   그렇게 기다리다 포기하고 다음 Tram오길 기다린게 10분.

   Tram기사는 듬직한 여자분, 상황설명하니 바로 제가 탔던 앞 tram에
   무전 연락하고 확인,,(다행히 제가 앉았던 자리가 기사 뒷자리였고)
   잠시 기다리니 와우,,찾았다네요,,,,,

   제 자리에 어떤 독일인도 같이  있었는데,,

    그 Tram은 Amalienburg 종점에서 제가 올때까지 기다린후
   친절히 건네주고,,,전 Thank you를 몇번이나 하고 다시 그 Tram타고
   목적지 뉨펜부르크 서에 다시 왔죠..

 

   선진국이 국민소득이 높은 것도 있겠지만 국민의식도 높은 것이 선진국
   인가 봅니다.

   이 기회에 당시 17번 Tram기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네요..
   뮌헨까지 알려지진 않겠지만..당시 당황과 기쁨에 이름도 모르고,,

   그래서 기억합니다. 17번 배차간격 10분,,

 

 

**Tram 노선도 참고 하세요

 

그렇게 시작된 뉨펜부르크성의 첫인상은 지난 2003년에 갔었던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과 아주 흡사함을 느꼈습니다.
베르사이유를 모델로 지었고 그후 다시 영국식 정원으로 재정비 되었다너니,,

 

**정원 사진 (원래 인물사진인데 잘 안나와서 좀 가공한 사진입니다)

 

여행책자에는 분명 입장료와 내부 궁전까지 방문시 입장료가 명시되어
있었는데 그날이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돈 내는 곳이 어딘지도 모르게
개방되어 무료로,,,
정원을 따라 산책과 조깅을 하는 사람이 참 많은 공원과 같은 느낌입니다.

 

 

**정원사진** 옆에 그리스로마 신화별로 동상이 있습니다

 

 

** 정원과 뉨펜브르크성 (제 하체가 이상하게 나와서 편집을 좀,,)

2.영국정원(Englischer Garten)

 

 이동경로 : 뉨펜부르크성(17번 Tram) -> 중앙역(S-ban or 지하철)
             -> Marienplatz(지하철 U3 or U6) -> Giselastr.

 

 말 그대로 정원입니다. 너무너무 넓은 잔디밭에 보트를 즐기는 호수,
 그리고 중국 탑과 비어가든..
 달리 특별히 멋있는 관광지는 아닌데 우리나라와 다른 것이라면,,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유럽인을 볼 수 있다는 것.
 여자는 거의가 토플리스 차림에,,
 그런데 그날은 우리 와이프를 즐겁게 만든 한 사람이 있었으니
 전 처음에 또 다른 여자가 일광욕하는중 알았는데 남자더라구요.
 근데 그남자 전라로,,,옆에 맥주 캔도 보이던데,,아에 자고 있었습니다.
 라이브로 좋은 구경 했지요..

 

 **사진**  가운데 오른쪽 나무 밑에 문제의 전라 남자가,,,,

 

3.올림픽 공원

 

 이동경로 : 영국정원-> Giselastr역(지하철 U3) ->Olympiazentrum역 하차

 

 1972년 뮌헨 올림픽을 의해 조성된 공원으로 각종 경기장과 현재 �헨축구팀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경기장이 있다.
 특히 올림픽 타워에 올라가면 뮌헨 시가지 전체를 다 볼 수 있어 좋았다
 
 요금 4유로/ 어린이 2.5유로

 전망대까지 190m 초고속(7m/sec) 에레베이터 운행

http://www.olympiapark-muenchen.de/?L=1

 

Tip : 뮌헨 시내 교통 해결은 뮌헨 1일 교통이용권으로
      처음 발권한 시간이 찍혀있어 만 24시간 이용가능합니다.
      만약 뮌헨 도착이 오후 1시 도착해서 다음날 12시 전에 나간다면
      한번 티켓 구입으로 이틀 이용할 수 있겠지요..

      Zone이 1에서 4까지 있으므로 확인해야 되구요,, 저처럼 공항부터
      또는 공항까지 가야된다면 Zone 4 입니다(모두 포함하는)

      이용은 MVV관할 뮌헨의 모든 교통수단(S-Ban/U-Ban/Tram/Bus) 가능하며
      동반가족 5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Parter 이용권도 있으므로
      금액비교후 구입하면 좋습니다.

      Zone 4 Single Day Ticket 8.8유로(성인)/1.1유로(어린이)
           
 MVV 홈페이지
 http://www.mvv-muenchen.de/en/home/passengeraeinformation/index.html
 

 뮌헨 지하철 노선도

 

4.호프부로이 하우스(Hofbrauhaus) 및 그 옆 식당
 
 가는법 : Marienplatz(지하철 U3,U6/S-Ban 1~8)역에서 도보,,

 거의 모든 뮌헨여행정보에 꼭 들러서 호프에 소세지,,,
 그래서 저희도 호텔에서 시차적응용 오수 즐긴후 저녁에 마리엔 광장을
 지나 호프부로이를 찾아 갔지요..
 예상한대로 사람은 굉장히 많구요 시끌시끌한 밴드와 소문듣고 찾아온
 여행객들,, 10년만 젊었어도 같이 어울릴텐데,,
 무엇보다 에어컨이 안되는데 담배 연기가 너무 심해서,,,,
  그 옆 식당에서 소세지와 맥주를 먹었습니다,
 바로 옆인데 식당 이름은 미처 기록하지 않아서 기억이~~

 메뉴와 가격은 ,,

 소세지 W/감자         9.9유로
 돼지고기 W/통감자  12.8유로
 생맥주 300ml            2.6유로
 흙맥주                     3.6유로
 콜라                        3.7유로   입니다.

5.Marienplatz 주변 : 신시청사/ 노이하우저거리(Neuhauser Strasse)
                     프라우헨 교회(Frauen kirche)
 
 이동경로 : Hotel(Hackerbrucke 역근처) 에서 Taxi
            기본요금 2.5 유로 마리엔광장까지 7.7유로
          (거리는 정확히 모르지만 S-Ban역으로 3번째 거리로 대략 상상)

 

  뮌헨의 상징인 신시청사가 우리가 갔을 때는 탑 전체를 공사중에 있어
  공사용 가림막으로 되어 있어 약간 실망 스러웠다.

 

  마리엔 광장과 주변 쇼핑가 거리를 구경하고 독일인을 비롯한
  여러 관광객으로 북적거리고 있었으며 어느 호프집인가에서는
  똑같은 독일 전통복장을 하고 발에 족쇠를 걸고(호프집 광고판 족쇠)
  퍼포먼스를 보여 주기도 했다..

 

** 신시청

 

** 프라우헨 교회/ Kaufhof 백화점(왼쪽 뒷 건물)

이상과 취리히로 가기 전 1박2일동안 Stop Over한 독일 뮌헨 여행기였습니다.
첫날, 그것도 밤새 비행기로 와서 새벽에 도착한 날이라 거의 Full로된
1박 2일 이었으나 너무 많이 걷고, 시차 때문에 피곤해서 더 많이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다카우 수용소와 박물관을 못본것이,,)

* 대한항공 '유럽여행정보 공모전'에 등록된 여행정보입니다.
* 해당정보의 저작권은 작성자(저 문창훈)와 대한항공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