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직원들 데리고 단장으로서 5박 6일 동안 중국 다물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6/09 인천-상해(KE893 08:45분 출발) 푸동 : 상해임시정부청사,홍구공원,
중국경제전망 세미나, 황포강 유람선 타고 야경
6/10 상해-심양 (MU5601 동방항공) : 북릉답사 - 단동(버스로 4시간)
6/11 단동 압록강 단교, 선상답사. 호산장성, 집안(버스 5시간)
6/12 집안 :광개토왕비, 만포철교, 장군총등 고구려 유적지 답사-통화
통화역 VIP 대합실에서 24명 단체로 한국-그리스전 월드컵 축구 경기 관람
(2:0으로 이겨서 기분 쵝오)
10시에 집안에서 이도백하까지 야간 4인 침대열차 (7시간 30분)
6/13 이도백하 - 백두산 천지, 장백폭포-연길
6/14 연길-일송정, 대성중학 - 인천공항(KE826) 16:30분 도착
연길공항에서 다물교육 교관으로 함계온 교관 이현정씨를 도와 티켓팅하면서
앞자리로 달라고 했더니 스카이패스 Highmilieger 라고 B-737 기종이지만
비지니스석을 주더라구요(이거 왠 땡큐! 짧은 구간이라 비지니스석을 판매를 하지 않아
이코노미석이지만 줬는데(예전에 모스크바와 두바이 갈때도 그랬는데,,역시 마일리지 많고 볼 일)
그런데 다물 교수님으로 오신 분이 저보다 더 마일리지가 많은데
(전 참고로 53만 마일, 다 쓰고 4.5만 밖에 없지만) 자리에 앉고 보니 그분은 얘기와 함꼐온 분에
끼여서 영 맘이 안편한데 비지니스석 8자리중 가만히 보니 1자리가 빈 것 같아
수석 스튜디어스에게 말했죠, 저보다 하이마일리지를 가진 분이 뒤에 있는데 그분도 자리를
옮길 수 있겠냐고,,,그래서 OK 받고 통로 사이두고 같이 앉아 왔답니다..휴 다행,,
그런데 같이 3자리 중 그 교수님만 나오는 바람에 교관인 이현정씨는 사이 자린 비었지만
그 3~4살 되는 꼬마가 어찌나 설쳐데던지 나중에 보니 2시간 비행이지만 시끄러워 잠 한숨
못잤다고,,, 현정씨도 나중에 엄마가 되겠지만 그래도 시끄러운 아이는 저도 질색이죠,
아이를 확 잡아야 되는뎅,,,
일정별 사진은 담에 올리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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