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38층에 위치한 포차 (Pocha)를 낮에 다녀 왔네요.
밤에는말그대로 포차라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한가한 낮시간을 이용해서,,
처음 두 테이블이 있던데 우리가 앉고 주문하고 5분 뒤엔 모두가 마치고 떠나서 그 넓은 홀에
우리 둘이만 앉아 간단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종업원이 오히려 10여명이 넘게 있던데,,,
코로나로 북적이는 곳을 피해 다니기 참 잘하고 있습니다.
포차는 햄버거, 덥밥등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음식도 있고 치킨 등 안주거리도 많아
말 그대로 포차가 되기도 합니다.
전에 다녀온 분이 직화구이 통닭이 맛있다고 해서 직화구이 반마리 통닭과 감자, 가지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술대신 콜라와 함께...
타임과 레몬으로 향을 낸 직화구이 통닭은 디핑 소스 다음 중 두 가지 선택 가능하며
(스윗 칠리 소스, 그린 타바스코, 갈릭 아이올리, 레몬 타임 버터 소스) 두가지 외에 추가 선택시는 \1,000 이라네요.
우린 스윗 칠리 소스와 갈릭 아이올리를,,
요즘 치킨을 후리이드나 양념등만 먹었는데 레몬을 살짝 뿌려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이 일품이네요
거기에 제주 유기농 된장으로 맛을 낸 가지 꼬치와 마늘 허브 버터, 사워크림, 파마산 치즈를 바른 감자꼬치,,
맛과 38층엣 본 경치는 (오늘은 날씨가 흐려 좋은 전망이 아니었지만) 제 점수 9.5이상 됩니다.
다만 호텔이라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는 것이 단점이겠지만 제주도민 10% 할인 받았습니다. (부가세 빠지는 금액)
이 팀이 우리가 주문하고 나니 식사 끝나서 나가더라구요,, 뒷 팀도 5분 있다가 나가고,,,
멀리 제주공항 계류장과 관제탑
도두봉과 활주로
왼쪽 끝 높은 건물이 롯데시티호텔,, 멀리 사라봉
메뉴는 첨부 파일을 보시면 보실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QR코드로 메뉴를 봐야 한답니다.
나도 나이 먹긴 했지만 스마트 기기에 둔한 분들을 어쩌지?
www.jejudreamtower.com/kor/dine/Overview.jdt
미각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요리의 향연 |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 | 14개 레스토랑 | 제주 드림
전통적인 한식부터 현대적인 일식, 중식, 다양한 동남아시아와 이탈리아 요리까지 어우르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핫한 맛집 탐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각 국의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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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드림타워 식 주당 다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3층에 있는 한식당 녹나무를 가보려고 하는데 포차를 제외한 식당에서는 opem 기념 20% 할인을
3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해서 ,,,
인스타에 맛집과 가볼만한 곳도 있으니,,,
아이디 chm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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